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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 작성일 2025-11-13
  • 조회수 782
커뮤니케이션팀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박수민, 서다연, 최승주 학생과 김하윤, 최예나 졸업생은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지급되며, 이 외에도 후원기업 인턴십, 창업컨설팅, 개발 공간 지원, 투자자료 제작 지원 등 후속 지원 등이 제공된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수상팀은 메타(Meta)가 후원하는 「메타 퀘스트에서 활용 가능한 XR앱개발」과제 개발자 부문 성인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수상작품 ‘크럼비(Crumbi)」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 퀘스트(Meta Quest) 기반의 가상현실(VR) 게임으로 현실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지하 세계와 광물 탐사 과정을 플레이하며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가상융합서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한 개발자와 창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개최한 ‘K-디지털 챌린지: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AI, XR 기술 등을 활용한 가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는 ‘개발자 부문’과 국내·외 가상융합서비스 플랫폼 내에서 체험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의 후원기업으로는 Meta와 한국퀄컴,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가상융합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Roblox와 국내 주요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월드’를 운영하는 넥슨코리아가 올해부터 참여했다.


대상 수상팀의 최승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은 “오랜 기간 함께한 팀원들과 서로 의지하며 협업한 덕분에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고, 그 결과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김원재 주임교수는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전공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디자인 기반의 공학, 인문학, 마케팅을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감형 미디어 기술 기반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 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