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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학군단 62기 장교 임관

  • 작성일 2024-02-22
  • 조회수 23656
커뮤니케이션팀


천안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62기 학군사관후보생 21명(남17명, 여4명)은 22일 천안교정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계급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임관했다.


이번 임관식은 △개식사 △우수 후보생 우등상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 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우수 후보생으로 상장 및 표창을 수여받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상명대학교 총장상 글로벌지역학부 유성미,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글로벌지역학부 최은준, 교육여단장상에 스포츠경영전공 변재원, 학군단장 표창에 사회체육전공 홍성욱과 박태형, 글로벌지역학부 양다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유준이 수상했으며, ROTC 중앙회장 표창에 전자공학과 김세현, ROTC 천안지회장 표창에 글로벌금융경영학부 김서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명대 학군단 62기 임관 장교 대표인 글로벌지역학부 유성미 임관자는 “2년간의 학군장교 후보생 생활과 훈련을 통해 변화된 한 사람의 작은 습관들이 훌륭한 군대를 만들고, 결국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까지의 크고 작은 배움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신임 장교로의 첫발을 자신있게 내딛겠다”고 임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 학군단은 개강 후 4월 26일까지 상명대 1, 2학년 중 임관일 기준 만 27세 이하인 남, 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군단 후보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에는 필기시험을 대학성적으로 대체하여 선발하며, 선발된 학군장교 후보생들에게는 국내외 전사적지견학, 단기복무장려금, 자기계발비, 장학금, 미 A&M대학 연수 기회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